스켈터랩스(Skelter Labs) - Startup
현재 내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는 분야가 딥러닝인 만큼, 딥러닝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회사를 몇 가지 소개할까 한다.
스켈터랩스는 AI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으로써 CEO 인 조원규 대표를 중심으로 인간의 지능을 근간으로 '인간을 위한 머신 인텔리전스'를 개발하고 있는 회사이다.
이 회사의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는 지능형 개인비서에 필요한 기술을 만드는 회사이다. 애플의 시리, 삼성의 빅스비, 아마존의 에코, 구글의 구글 어시스턴트 등 여러 보이스 어시스턴트가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음성과 맥락 및 현재 사용자의 상황에 맞추어서 답변을 주지는 않는다. 영화 '아이언맨'의 자비스와 비슷한 수준의 AI 비서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어보일 따름이다. 스켈터랩스는 현재의 지능적이지 않은 애플의 시리와 같은 보이스 어시스턴트가 아닌 대화, 인지 및 맥락을 이해하고 음성 및 이미지를 인식하여 영화와 같은 유능한 지능형 개인비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금 더 자세히 말하자면 스켈터랩스는 단 한가지의 특정 제품을 개발하는 회사는 아니다. 구글, 넥슨, 야후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개발자, UX/UI 디자이너, PM 등 이 모여서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기술의 고도화라는 목표를 가지고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기술들을 발전 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 특정 제품이 아닌 인공지능 '원천기술'을 연구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딥러닝을 이용한 자연어 처리를 발전 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은 나에게는 스켈터랩스는 굉장히 매력적인 회사이다. 내가 기업 분석을 하는데 있어서 최우선 순위로 삼은 회사이기도 하고 말이다.
스켈터랩스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분야는 한정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UX/UI 디자이너 및 개발자를 제외한 다른 분야들이 꽤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의외로 개발자 지원 분야 밖에 열려있지 않았다. 한정된 지원 분야답게 스켈터랩스에서 지원자에게 요구하는 요소로는 C 나 Python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 경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경력, 또는 전산/전자 분야 공학 석박사 학위 등이 있다.
지원 및 회사 정보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다음의 링크를 따라가면 된다:
스켈터랩스의 미션은 위와 같다. 굳이 해석하자면 "인공지능을 혁신하여 언제 어디서나 삶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도움을 주며 삶의 질을 높이는 것" 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약간의 의역을 추가했다).
조원규 스켈터랩스 대표는 카이스트 대학원 컴퓨터공학 박사 출신으로 새롬기술 담당 이사부터 구글코리아 기술개발총괄 사장까지 거친 이 분야의 베테랑이다. 그는 우리나라의 벤처 1세대이며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의 AI 기술 격차가 10년 이상 벌어졌다는 점을 꼬집으며 직접 몸으로 부딪쳐보고 싶다는 결의로 스켈터랩스를 창업했다.
현재 스켈터랩스의 기업 현황은 다음과 같다:
영업이익 추이는 NICE 평가정보 및 Jobplanet 등 에서 찾아보았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및 순이익 관련 데이터가 나오지 않았기에 분석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스켈터랩스의 경쟁사들로는 딥바이오, 루닛 및 여러 AI 스타트업 회사들이 있다. 이들 스타트업들 또한 굉장히 많은 투자를 유치하고 AI 분야 인재 영입을 하고 있으며 차후 성과가 기대되는 회사들이다. 이 회사들은 동종 업계라고 하기에는 제품 개발 및 회사의 지향하는 바가 다르기에 제품군에서의 경쟁은 다소 적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내 AI 인재가 가뜩이나 부족한 상황에서 AI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은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뉴스에 따르면 스켈터랩스는 카카오브레인, 케이큐브벤처스, 스톤브릿지벤처스, 롯데홈쇼핑 등에서 약 1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이는 다른 경쟁사들에 비해 더 많은 액수의 투자로 스켈터랩스의 향후 발걸음에 상당한 추진력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링크들은 스켈터랩스에 관련된 최근 뉴스이다:
스켈터랩스의 인재상은 머신러닝, 자연어 처리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를 요한다. 물론,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닌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총 인원 52 명 중 62% 이상의 인원이 구글, 삼성, LG 등 다양한 기업을 거친 실력자들이기 때문에 그들과 함께 일하면서 끊임없이 발전하고 노력할 수 있는 인재여야만 할 것이다.
채용절차는 여타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많이 다르지 않다. 서류 심사 후 전화로 면접을 진행하며, 면접 합격 후에는 1차, 2차에 걸친 기술 인터뷰가 있다. 그리고 7일 후에 결과를 이메일, 또는 전화로 통보 받는다.
스켈터랩스의 복리후생은 전반적으로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무실에 강아지를 데려올 수 있는 높은 자유도와 주변에 많은 먹거리들이 있는 것 또한 이 회사에 커다란 장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직원들은 서로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율적으로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입사지원 채용 공고는 스켈터랩스 홈페이지 (http://www.skelterlabs.com/) 에 들어가면 볼 수 있으며 상시채용이다.
입사시 필요한 서류는 자신의 이력을 작성한 이력서와 개인 정보를 담은 서류이며, 입사 기준은 컴퓨터공학 및 전자공학, 또는 관련 학과 졸업생이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관련 분야에서 석사/박사 학위 소지자 및 텐서플로우나 파이토치와 같은 딥러닝 API 를 다룰 줄 아는 사람들을 선호한다고 적혀있다.
<Citations>
Skelter Labs.[Website] (2018, March 23) http://www.skelterlabs.com/
Era of Digital and Global Enterpreneurs, Hankuk Economy.[Website] (2018, March 23) http://news.hankyung.com/edge/view?aid=2018021957571
Industry/IT, Asia Economy.[Website] (2018, March 22)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31911080961170
Company Reviews, JobPlanet.[Website] (2018, March 28) https://www.jobplanet.co.kr/companies/325868/info/%EC%8A%A4%EC%BC%88%ED%84%B0%EB%9E%A9%EC%8A%A4
이 회사의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는 지능형 개인비서에 필요한 기술을 만드는 회사이다. 애플의 시리, 삼성의 빅스비, 아마존의 에코, 구글의 구글 어시스턴트 등 여러 보이스 어시스턴트가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음성과 맥락 및 현재 사용자의 상황에 맞추어서 답변을 주지는 않는다. 영화 '아이언맨'의 자비스와 비슷한 수준의 AI 비서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어보일 따름이다. 스켈터랩스는 현재의 지능적이지 않은 애플의 시리와 같은 보이스 어시스턴트가 아닌 대화, 인지 및 맥락을 이해하고 음성 및 이미지를 인식하여 영화와 같은 유능한 지능형 개인비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금 더 자세히 말하자면 스켈터랩스는 단 한가지의 특정 제품을 개발하는 회사는 아니다. 구글, 넥슨, 야후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개발자, UX/UI 디자이너, PM 등 이 모여서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기술의 고도화라는 목표를 가지고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기술들을 발전 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 특정 제품이 아닌 인공지능 '원천기술'을 연구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딥러닝을 이용한 자연어 처리를 발전 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은 나에게는 스켈터랩스는 굉장히 매력적인 회사이다. 내가 기업 분석을 하는데 있어서 최우선 순위로 삼은 회사이기도 하고 말이다.
스켈터랩스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분야는 한정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UX/UI 디자이너 및 개발자를 제외한 다른 분야들이 꽤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의외로 개발자 지원 분야 밖에 열려있지 않았다. 한정된 지원 분야답게 스켈터랩스에서 지원자에게 요구하는 요소로는 C 나 Python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 경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경력, 또는 전산/전자 분야 공학 석박사 학위 등이 있다.
지원 및 회사 정보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다음의 링크를 따라가면 된다:
스켈터랩스의 미션은 위와 같다. 굳이 해석하자면 "인공지능을 혁신하여 언제 어디서나 삶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도움을 주며 삶의 질을 높이는 것" 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약간의 의역을 추가했다).
조원규 스켈터랩스 대표는 카이스트 대학원 컴퓨터공학 박사 출신으로 새롬기술 담당 이사부터 구글코리아 기술개발총괄 사장까지 거친 이 분야의 베테랑이다. 그는 우리나라의 벤처 1세대이며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의 AI 기술 격차가 10년 이상 벌어졌다는 점을 꼬집으며 직접 몸으로 부딪쳐보고 싶다는 결의로 스켈터랩스를 창업했다.
현재 스켈터랩스의 기업 현황은 다음과 같다:
영업이익 추이는 NICE 평가정보 및 Jobplanet 등 에서 찾아보았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및 순이익 관련 데이터가 나오지 않았기에 분석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스켈터랩스의 경쟁사들로는 딥바이오, 루닛 및 여러 AI 스타트업 회사들이 있다. 이들 스타트업들 또한 굉장히 많은 투자를 유치하고 AI 분야 인재 영입을 하고 있으며 차후 성과가 기대되는 회사들이다. 이 회사들은 동종 업계라고 하기에는 제품 개발 및 회사의 지향하는 바가 다르기에 제품군에서의 경쟁은 다소 적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내 AI 인재가 가뜩이나 부족한 상황에서 AI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은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뉴스에 따르면 스켈터랩스는 카카오브레인, 케이큐브벤처스, 스톤브릿지벤처스, 롯데홈쇼핑 등에서 약 1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이는 다른 경쟁사들에 비해 더 많은 액수의 투자로 스켈터랩스의 향후 발걸음에 상당한 추진력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링크들은 스켈터랩스에 관련된 최근 뉴스이다:
채용절차는 여타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많이 다르지 않다. 서류 심사 후 전화로 면접을 진행하며, 면접 합격 후에는 1차, 2차에 걸친 기술 인터뷰가 있다. 그리고 7일 후에 결과를 이메일, 또는 전화로 통보 받는다.
스켈터랩스의 복리후생은 전반적으로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무실에 강아지를 데려올 수 있는 높은 자유도와 주변에 많은 먹거리들이 있는 것 또한 이 회사에 커다란 장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직원들은 서로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율적으로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입사지원 채용 공고는 스켈터랩스 홈페이지 (http://www.skelterlabs.com/) 에 들어가면 볼 수 있으며 상시채용이다.
입사시 필요한 서류는 자신의 이력을 작성한 이력서와 개인 정보를 담은 서류이며, 입사 기준은 컴퓨터공학 및 전자공학, 또는 관련 학과 졸업생이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관련 분야에서 석사/박사 학위 소지자 및 텐서플로우나 파이토치와 같은 딥러닝 API 를 다룰 줄 아는 사람들을 선호한다고 적혀있다.
<Citations>
Skelter Labs.[Website] (2018, March 23) http://www.skelterlabs.com/
Era of Digital and Global Enterpreneurs, Hankuk Economy.[Website] (2018, March 23) http://news.hankyung.com/edge/view?aid=2018021957571
Industry/IT, Asia Economy.[Website] (2018, March 22)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31911080961170
Company Reviews, JobPlanet.[Website] (2018, March 28) https://www.jobplanet.co.kr/companies/325868/info/%EC%8A%A4%EC%BC%88%ED%84%B0%EB%9E%A9%EC%8A%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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